via 온라인 커뮤니티
홍대 거리에서 만난 팬들 한명 한명과 셀카로 추억을 남긴 아이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이날 저녁 방탄소년단 정국을 홍대 인근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이날 정국은 얼굴도 가리지 않은채 홍대 거리를 걸었던 탓에 팬들에게 쉽게 포착됐다.
그러나 정국은 거리에서 버스킹을 구경하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국은 많은 팬들의 셀카 요청에도 선뜻 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탄소년단 트위터에도 정국의 사진과 함께 "홍대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멋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여러분 잘 자고 내일 화이팅합시다. 하트는 선물입니다 보고 싶네요 아미"라는 글이 게재됐다.
목격담을 통해 정국의 일화를 접한 팬들은 아쉬워하며 정국에게 다시 한번 홍대에 방문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홍대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 방탄소년단 (@BTS_twt) 2016년 3월 6일
멋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여러분 잘 자고 내일 화이팅합시다
하트는 선물입니다 보고 싶네요 아미 pic.twitter.com/f0TST2tQ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