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KBS '태양의 후예', (우) 멜론
KBS '태양의 후예'의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7일 오전 8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Melon)에는 '태양의 후예' OST가 상위권에 계속해서 머무르며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1위에는 극중 '구원커플'(진구 분, 김지원 분)의 테마곡이자 다비치가 부른 '이 사랑'이 차지했다.
다비치 특유의 애절함이 잘 녹아든 곡으로 '구원커플'의 애틋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3위는 첸과 펀치가 함께 부른 '에브리타임(Everytime)'이란 곡으로 드라마에서 상큼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4위는 윤미래의 '올웨이즈(Always)'로 드라마 초반부터 공개된 뒤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송송커플' (송중기 분, 송혜교 분)의 테마곡으로 쓰이고 있다.
'태양의 후예'의 신드롬이 확산되는 가운데 OST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어서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