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시그널' 유종의 미 거두나…2회 앞두고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via tvN '시그널'


수사극 '시그널'이 이번주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이 시청률 11.12%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을 단 2회 남겨둔 상황에서도 '시그널'의 인기는 식을줄 몰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주범이 박해영(이제훈 분)의 형 박선우(찬희 분)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주범은 다름 아닌 인주시멘트 사장 아들 장태진(서지훈 분)으로 밝혀졌으며 박선우가 타살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차수현(김혜수 분)은 박해영과 이재한(조진웅 분)의 무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단 2회만 남은 상황에서 박해영의 바람대로 형의 죽음을 막고 인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진범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첫방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시그널'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청자들과 작별인사를 할 수 있을지도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