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웃음 넘치는 퍼포먼스로 일명 '비글돌'이라 불리는 마마무가 또 한번 충격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배꼽잡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마마무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멤버 화사와 휘인은 엄정화의 히트곡 '초대'를 재해석한 무대로 MC 유희열과 관중을 폭소케 했다.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룹답게 두 사람은 안정된 음정으로 노래를 시작했지만 부채로 엉덩이 때리기 등의 반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의 절정은 화사가 팔을 들어올리면서 시작됐다. 휘인은 화사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은 뒤 정신을 못차리는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와 휘인의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19금 유닛'의 탄생이라며 또 다른 콘셉트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via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