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승승장구하는 영화 '귀향', 관객 '230만' 넘었다


 

영화 '귀향'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관객수 230만 돌파에 성공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슬픈 사연이 담긴 영화 '귀향'이 25만2855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귀향'은 거대자본이 들어간 올해 기대작 '주토피아'의 등장에도 꿈쩍하지 않으며 굳건히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단돈 3백만원으로 제작을 시작한 이 작품은 개봉 이후 연이어 화제에 오르면서 관객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또한 2위는 지난 3일 개봉한 '갓 오브 이집트'였으며,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데드풀'과 '동주'가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영화 '귀향'이 만든 기적은 단돈 3백만원에서 시작되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상을 그린 영화 '귀향'이 개봉 8일 만에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탄생 비화가 뒤늦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