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박해진이 자신은 '연기하기 좋은 얼굴'이라고 밝힌 이유 (영상)

via KBS 2TV '연예가 중계' / Naver tvcast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배우 박해진이 자신의 외모가 연기하기 좋은 얼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치즈인더트랩'의 주역 배우 박해진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진은 "올해 데뷔 10년 차다"며 "배우 생활을 하면서 팬분들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팬미팅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만찢남이라는 말에 대해 "내가 했으니까 똑같다고 우기는 수 밖에 없다"며 "나는 연기하기에는 좋은 얼굴 같다. 눈이 길고 왼쪽, 오른쪽이 다르게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왼쪽은 선하게 생겼고 오른쪽은 좀 날카롭다"며 "촬영할 때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4월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