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놀이공원 이용권 120만원"이란 말에 시민들의 반응 (영상)

via tvN '시그널' / Naver tvcast

 

무한도전 멤버들이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놀이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어마어마한 이용권 가격을 제시해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놀이공원에 놀러 가지 못하도록 가격을 대폭 인상하자"며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광희는 한 놀이공원에 몰래 잠입해 시민들에게 이용권을 120만원에, 닭꼬치 하나를 17만원에 파는 등의 방법으로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몰래카메라를 당한 한 시민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왔는데 120만원이라는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외에도 멤버들은 따뜻해진 날씨에 떨어질 시청률을 우려해 '유언비어 퍼뜨리기', '시청자들에 선물 주기' 등 다양한 대책들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