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시그널' 김혜수, 대신 칼 맞은 조진웅에 고백 "좋아해요"

via tvN '시그널'

 

김혜수가 조진웅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시그널'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자기 대신 칼 맞은 이재한(조진웅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인과 대치 중이던 차수현은 범인에게 맞아 부상을 입었고 이를 목격한 이재한은 범임을 제압하는 와중에 배에 칼을 맞게 됐다.

 

구급차에 실려가던 중 차수현은 "좋아해요. 다른 여자 좋아해도 좋고 첫사랑 못 잊어도 좋아요"라며 "그러니까 죽지 말아요"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누워서 이를 듣고 있던 이재한은 "뭐야. 왜 저래"라며 당황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