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무한도전' 유재석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시간은..."

via 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가장 후회스러웠던 순간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시민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나쁜 기억 지우개 고민 천막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중학교 남학생에게 "내가 가장 후회되는 일은 10 때 공부를 하지 않은 것, 20대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낸 것"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멍하게 흘려보낸 시간이 너무 아깝다. 중요한 걸 놓치고 산 것 같다. 과거의 나를 만나면 이 얘기를 꼭 해주고 싶다"며 "재영 군도 가야할 길이 멀다. 고민을 하다보면 시간을 다 쓴다. 지금은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시청률 사수를 위해 작전을 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