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태양의 후예' 촬영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 우르크 (사진)

via 송혜교 인스타그램

 

KBS2 '태양의 후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배경인 '우르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3회에서는 우르크의 한 섬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송혜교(강모연)와 송중기(유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가상의 국가 우르크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그리스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와 송중기가 간 이 해변은 사실 세계 10대 해변으로 꼽히는 나바지오 해변이다.

 

해변의 난파선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나바지오 해변은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 자킨 토스 섬 안에 위치해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해당 해변에 방문한 여행객들은 하나같이 "너무 신비롭다"며 엄지를 추켜 세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바지오 해변은 1980년대 담배를 실은 밀수선이 좌초된 곳이라 '난파선 해변', '밀수꾼 해안'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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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