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저글링 달인의 ‘통통’ 튀는 피아노 연주(동영상)

ⓒ youtube

저글링의 달인이 오직 공만을 이용해 멋진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의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다니엘 메넨데즈(Daniel Menendez)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피아노 저글러(Worlds Fastest Piano Juggler Part)라는 제목의 저글링 연주 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올린 것이다.

그는 피아노 저글러(The Piano Juggler)로 불리며 활동하고 있는데 저글링과 음악을 결합한 코미디 공연으로 유명하다.

영상은 약 1분 20초 분량으로 가면을 쓴 한 사람과 관객 인형, 전자 피아노가 등장한다. 

양손에 공을 들고 있는 그는 바닥에 놓여있는 피아노 앞에서 자세를 잡더니, 공을 하나씩 떨어뜨리기 시작한다.

공이 하나하나 건반에 닿을 때마다 신기하게도 전자피아노의 연주가 시작된다. 손가락이 아닌 둥근 공으로 정확한 음을 내고, 음정 사이의 연결이 자연스러워 놀랍다. 

이어 그는 2~3개의 공을 동시에 던지고 받기 시작한다. 이내 모든 공이 지그재그로 정신없이 움직이면서 경쾌한 멜로디를 만들어 분위기는 절정에 오른다.

이 영상은 조회수 190만건을 기록했고 2000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올 정도로 보는 이들은 그의 묘기에 감탄했다. 

가면을 써 더욱 궁금한 그의 연주를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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