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Warner Bros. Pictures/ YouTube
J. 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 사전'이 제작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리포터 시리즈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 사전(Fantastic Beasts)'이 3부작으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J. K롤링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신비한 동물 사전'은 호그와트 마법학교 교재로, 앞서 해리포터 시리즈에는 이 교재를 집필한 저자 스카맨더(Scamande)가 등장한 바 있다.
이번에 제작될 영화에서는 스카맨더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뒤에 겪는 모험담을 그린다.
주인공 스카맨더역에는 최근 디카프리오와 함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이 맡았다. 해리포터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는 이유다.
'신비한 동물 사전'의 3편의 시리즈는 오는 11월 18일 1편 개봉을 시작으로 2년에 1편씩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You heard wrong, I'm afraid. #CursedChild is a play. #FantasticBeasts will be 3 movies, though! https://t.co/7tvw4rolcR
— J.K. Rowling (@jk_rowling) 2016년 2월 29일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