뭇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에릭남과 레드벨벳의 웬디가 부른 신곡이 '제2의 벚꽃엔딩'으로 떠올랐다.

지난 3일 에릭남과 웬디가 콜라보 한 노래 '봄인가 봐'가 발표돼면서 많은 청춘 남녀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있다.

이번 신곡은 싱그럽고 따사로운 봄 향기가 물씬 풍겨 듣기만 해도 연애세포가 샘솟는다는 후문이다.​

달달한 두 사람의 음색이 봄을 연상시켜 버스커버스커처럼 '벚꽃 연금'을 받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현 시각(4일 오후 4시 기준) 에릭남과 웬디의 '봄 인가 봐'는 벅스와 지니 차트 1위, 엠넷 차트 2위, 멜론 차트 10위에 안착했다.

한편,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이공원서 찍은 뮤직비디오 촬영 인증샷을 남기는 등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