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할머니에게 독특한 칭찬을 들은 한 어린이의 사연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한 어린이가 할머니에게 칭찬받은 사연이 화제다.
사연 속 어린이는 '칭찬하는 말을 들었던 경험을 떠올려 다음 표를 완성하라'는 학교 숙제를 받았다.
이에 어린이는 칭찬해준 사람 란에 '할머니'라고 적고 칭찬받은 일에 대해서는 '심부름을 잘해서'라고 적었다.
그리고 칭찬받을 때 들었던 말이라는 문항에는 '개보다 낫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물론 이것은 심부름을 잘한 손자에게 애정을 담아 건넨 할머니의 칭찬이었지만 그 표현이 다소 과격해 보는 이를 폭소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맞는 말이라서 더 웃기다", "어린이랑 할머니 실제 대화 한번 들어보고 싶다"며 재밌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