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작정하고 멋있어진 '태양의후예' 송중기 명대사 8

via KBS '태양의 후예'

 

'꽃중기'라 불리던 송중기가 '상남자'가 돼서 돌아왔다.

 

지난 2월 24일 첫 방송을 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연일 화제 되고 있는 가운데 작정하고 멋있어진 송중기의 모습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예쁘장한 외모로 '꽃중기'라 불리며 미소년 포스를 마구 뽐내던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서는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거침없는 '상남자'로 돌아왔다.

 

송중기는 잘생긴 얼굴에 달달한 눈빛, 그리고 목소리까지 좋아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 단 4회 만에 주옥같은 대사를 쏟아내며 여심을 휩쓸고 있는 송중기의 명대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via KBS '태양의 후예'

 

1. "제가 많이 일찍 왔어요. 기다릴 사람이 있다는 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2. "난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설레요. 미인이랑 같이 있는데 불 꺼지기 바로 직전"

 

via KBS '태양의 후예'

 

3.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봅니다"

 

4. "그러고 보니 아직 대답을 못 들은 거 같은데. 잘 지냈어요? 여전히 섹시합니까? 수술실에서?" 

 

via KBS '태양의 후예'

 

5. "아름다운 것에 홀리면 이렇게 되죠", "홀려본 적 있어요?", "있죠. 알 텐데?"

 

6. "강선생은 이 시간 이후 내 걱정만 합니다"

 

via KBS '태양의 후예'

  

7. "같이 있고 싶습니다. 내가 여러 번 얘기했는데" 

 

8. "저는 군인입니다. 군인은 명령으로 움직입니다. 때론 내가 선이라 믿는 신념이 누군가에게는 다른 의미라 해도 전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합니다. 그들과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나와 내 가족, 강선생과 강선생 가족, 그 가족의 소중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