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무한도전, 우주특집 위해 4월 러시아 간다

via 정준하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주 특집을 위해 러시아로 향할 예정이다.

 

3일 일간스포츠는 한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4월 둘째주 러시아로 떠나 우주 특집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준하는 MBC 예능 '능력자들'에 나와 "올해 '무한도전'에서 우주를 간다.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는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무한도전'은 지난 1월 우주 특집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실제 화성에 온 듯한 상황극을 꾸며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당시 김태호 PD는 멤버들에게 "올 상반기 안에 우주 특집 두 번째로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에 도전했던 고산과 이소연이 지난 2007년 훈련을 받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