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양아치상. 그냥 싫다" 악플 읽은 정준영 반응 (영상)

via MBC '쇼 챔피언' / Naver tvcast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악플에 덤덤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챔피언'의 '악플 박스' 코너에는 정준영이 출연해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읽었다.

 

이날 정준영은 '악플 박스'에서 악플을 하나하나 꺼내 읽으며 매우 차분하게 반응했다.

 

정준영은 "그냥 싫다. 그냥 게임방이나 차려서 사장님 해"라는 악플에 "요즘 게임방 안 다닙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또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옆으로 보나 양아치상"이라는 악플에 정준영은 "감사합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정준영은 "어렸을 땐 양아치 소리가 듣고 싶었거든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외에도 "얘 클럽 죽돌이"라는 악플에도 "겨울엔 다니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럼 자기도 다닌다는 거 아니냐?"라고 반문해 폭소케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월 24일 1년 8개월 만에 타이틀곡 '공감'으로 컴백했다.

 

정준영의 '공감'은 오래된 연인들이 서로에게 익숙해지면서 더 이상 설레지 않아 피할 수 없는 이별을 마주하는 내용을 담은 록 발라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