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연기 걱정하는 이세영 용기준 박보검의 문자 메시지

 via MBC '라디오 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세영이 배우 박보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라디오스타'의 '힝~속았지?' 특집에서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tvN '응답하라 1988'에 캐스팅된 뒤 연기 고민에 빠져 박보검에게 "코미디 연기를 하다 보니 정극 연기에서 튀어 보이지 않을까 고민해 박보검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그랬더니 박보검에게서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누나 잘하니까 캐스팅된 거라고 기운 내라고 했다"라며 "보검이한테 용기 얻어서 했는데 잘한 거 같다"고 말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이세영은 그동안 아껴둔 화끈한 입담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