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긴장감 감도는 드라마 '대박' 대본 리딩 현장

via SBS '대박'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가 첫 만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 측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근석과 여진구를 비롯해 전광렬, 최민수, 임현식 등의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

 

무려 5시간 동안 대본 리딩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우들의 표정과 눈빛을 보기만 해도 그 열정을 느끼게 한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 판 대결을 그린 사극으로 장근석과 여진구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장근석은 "너무나 하고 싶었던 드라마이고 대길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좋은 결과가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여진구도 "열과 성을 다해 아픔을 가진 연잉군(훗날 영조)를 창조적으로 연기해내겠다"고 밝혔다.

 

장근석과 여진구의 호흡이 기대되는 '대박'은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via SBS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