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SNS

국내 대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꼽히는 '엽기적인 그녀'가 15년 만에 돌아왔다.  

한중 합작으로 제작된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영화 개봉 날짜와 함께 스틸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중 남녀 주인공을 맡은 차태현과 빅토리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빅토리아는 곤란한 표정을 짓는 차태현과는 대조적으로 밝은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2001년 국내에서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 속편으로 차태현의 두번째 출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떠나간 엽기적인 그녀를 잊지 못한 주인공 견우(차태현 분)가 운명적으로 첫사랑(빅토리아 분)과 다시 만나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뒤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4월 22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via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