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NET

올가을 출시될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7의 두께가 아이폰6S보다 1mm 더 얇아질 전망이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IT미디어 씨넷(CNET)은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맥 오타카라(MAC otakara)를 인용해 아이폰 7이 6S와 높이와 넓이는 같지만 두께는 1mm 얇아져 6.1mm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폰6S의 두께는 7.1mm이고 6S 플러스가 7.3mm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7이 아이폰6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오디오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테레오 스피커 기능이 탑재되고 기존 3.5mm 헤드폰 잭이 사라져 충전기를 꽂는 부분인 라이트닝포트를 통해 헤드폰을 연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본채 소재는 아이폰6S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카툭튀'(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것)를 보완한 메탈 소재가 사용될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맥 오타카라는 아이폰7에서 기대를 모았던 방수 기능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