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육룡이 나르샤'에 등장한 '사도' 유아인 (영상)

 

via SBS '육룡이 나르샤' / Naver tvcast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영화 '사도' 속 사도세자 캐릭터를 연상케하는 신들린 연기력을 펼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월 2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 역을 맡은 유아인이 눈물의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함을 당한 이방원은 머리를 풀고 동궁전 앞에서 석고대죄를 했다.

 

해당 장면은 영화 '사도' 속에서 영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하던 사도세자 유아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 지켜보던 시청자들로 하여금 박수치게 했다.

 

억울한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울분을 토해내는 듯한 유아인의 눈빛 연기가 비슷한 듯 확연히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캐릭터에 혼연일체된 유아인의 연기에 소름 돋는다며 앞으로 보여줄 태종 이방원의 연기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via 육룡이 나르샤

 

via 영화 '사도'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