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치인트'로 대세가 된 서강준에 대해 몰랐던 7가지

via 서강준 인스타그램


'치인트'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여성들이 서강준을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서강준은 일명 '월화남친'으로 수많은 여성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극중 거친 상남자이지만 짝사랑하는 김고은 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따뜻한 츤데레 매력으로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서강준은 '치인트' 속 백인호 역할을 100% 소화하며 누구보다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르면서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배우 서강준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1. 갈색 눈동자는 컬러 렌즈가 아니다

 

갈색 눈동자로 종종 컬러렌즈를 낀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서강준은 예상 외로 시력이 매우 좋다.

 

서강준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양쪽 시력이 1.5'라는 사실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2. 악플로 대인기피증을 앓았다

 

서강준은 지난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악플로 인해 위축되다보니 대인기피증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차에서 내리기가 무서웠다. 사람들이 날 비난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via 치즈인더트랩 / Facebook

 

3. '치인트' 백인호와 실제 성격은 다르다

 

서강준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백인호와는 전혀 다르다며 "원래 지르는 스타일이 아니고 누르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거나 무언가를 부수는 건 연기로도 처음 해보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서강준은 백인호 캐릭터에 대해 "내 성격과 너무 달라 걱정 많았다. 실제로는 내성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4. 콤플렉스는 '손'이다

 

서강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콤플렉스로 손을 꼽으며 "손이 안 예쁘고 손가락이 짧다"고 밝혔다.

 

via 서강준 인스타그램

 

5. 1993년생으로 배우 김고은 보다 2살 어리다

 

서강준은 성숙한 외모 탓에 실제 나이인 24살보다 더 나이가 있어 보인다는 오해를 받곤 한다.

 

과거 '치인트' 제작보고회에서 서강준은 동갑인 배우 박보검, 유승호 보다 나은 점에 대해 "노안이라는 것이다. 노안이라서 폭넓은 역할을 맡을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via 치즈인더트랩 / Facebook

 

6. 피아니스트를 꿈꾼 적이 있다

 

'치인트'에서 피아노 신동을 연기하는 서강준은 실제로도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서강준은 '치인트'에서 선보여야 할 연주곡 중 쉬운 곡은 직접 연주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7. 이상형은 '대화와 느낌이 통하는 여자'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서강준은 이상형에 대해 "대화와 느낌이 통하는 여자다. 말이 잘 통하면 예뻐보인다"라고 밝혔다.

 

또 서강준은 "나이 차이는 위로 8,9살 차이 나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