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B.A.P 방용국 "데뷔후 女연예인 5명에게 대시받았다"

via 방용국 트위터

 

그룹 B.A.P 방용국이 데뷔 후 5명의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9일 방송된 KBS 쿨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슈키라)의 '뜬금포 초대석' 코너에는 최근 컴백한 B.A.P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영재는 방용국에게 "데뷔 후 지금까지 여자 연예인분들 중 대시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방용국이 "5번 받았고 5번 다 거절했다"고 솔직하게 밝히자 옆에 있던 대현은 "정말이다. 알고 물어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용국은 대시한 여자 연예인의 직업을 궁금해하자 "배우와 가수였다"고 말했고 주위에서는 "부럽다"고 소리를 높였다.

 

DJ 슈퍼주니어 려욱이 거절한 이유를 묻자 방용국은 "음악이 좋아서"라고 말하다 "사실은 연애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거절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방용국의 말을 들은 려욱은 "그래도 또 짬내면 뭐"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2일 B.A.P는 타이틀곡 '필쏘굿'(Feel So Good)을 비롯해 총 6곡을 담은 5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