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3·1절 맞은 '귀향' 관객점유율·예매율 최고치 경신

 

일제강점기 '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은 영화 '귀향'이 삼일절을 맞아 관객 수가 최고치에 달했다.

 

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일 '귀향'의 예매율은 0시 기준 33.5%로 개봉 이래 최고를 기록했으며, 조조 영화를 보러온 관객들이 빠진 오전 9시 20분에도 예매율 31%를 유지하는 위력을 보였다.

 

또한 지난 29일 '귀향'은 전국 781개 스크린에서 3천470회 상영되면서 22만2천430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다.​ 지금까지 영화 '귀향'의 총 누적 관객 수는 128만3천697명으로 측정된다.

 

한편 영화 '귀향'의 박스오피스 점유율은 24일 23.1%, 25일 26.1%, 26일 29.6%, 27일 29.7%, 28일 31.7%, 29일 34.0% 등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