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김숙♥윤정수, 임하룡 주례 선예약에 결혼만 남았다

via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김숙과 윤정수의 주례를 대 선배 임하룡이 미리 예약했다.

 

1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측에 따르면 최근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만난 윤정수, 김숙 커플에게 주례를 해주겠다고 미리 약속했다.

 

이날 윤정수는 수상하게 된 김숙을 축하하기 위해 예고 없이 무대에 난입했고 김숙과 송은이에게 꽃목걸이를 전해준 뒤 직접 쓴 글귀를 든 채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무대에서 내려온 두사람이 대선배 임하룡을 만난 가운데 임하룡은 "실제로 결혼하면 내가 주례를 봐 주겠다"는 약속을 건넸다.

 

앞서 윤정수와 김숙은 "시청률이 7%까지 오르면 실제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야심차게 내세웠지만 마강 시청률이 7%의 턱밑까지 차오르자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상황에서 임하룡이 주례를 서겠다고 밝히면서 누리꾼들은 윤정수, 김숙을 향해 "이제 정말 결혼만 남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대선배 임하룡으로부터 뜻밖의 약속을 받은 윤정수, 김숙의 모습은 오는 1일 저녁 9시 30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성가람 기자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