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와 은하가 대학진학을 미룬 이유를 밝혔다.

1일 여자친구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자친구의 유주와 은하가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진학을 미룬다고 밝혔다.

유주와 은하는 지난 11월 201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을 치뤘다. 

그러나 두 사람이 소속된 여자친구가 지난 2015년 부터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현재는 활동에 전념한 뒤 추후 학업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리더 소원은 수시전형으로 ​성신여대 미디어 영상연기학과에 16학번으로 진학해 학업과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음악방송 15관왕을 차지하며 정신없이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