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동상이몽'서 숨겨뒀던 드라이 실력 뽐낸 유재석

via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Naver tvcast

 

국민 MC 유재석이 '동상이몽'에서 숨겨뒀던 드라이 실력을 발휘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미용을 배워 청담동에서 알아주는 미용사가 되고 싶다는 아들을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미용사가 되고 싶은 영빈 군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나도 드라이를 해달라"고 말하며 직접 머리를 맡겼다.

 

이에 유재석은 몰래 나서 김구라의 머리를 드라이했고 "영빈이니?라는 물음에 "제가 이 미용실 원장이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뛰어난 드라이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