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오싹한’ 숨바꼭질 사진.. 소녀일까? 인형일까?

ⓒimgur

최근 해외 온라인 사진공유 커뮤니티 imgur에 한장의 사진이 공유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기 위에 한 소녀의 머리가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인형 같기도 하고, 소녀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언뜻 봐서는 누군가 장난을 치기 위해 인형의 머리를 변기 위에 올려 놓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사진에는 '나의 딸은 이제 숨바꼭질(Hide and Seek)의 달인이 되었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누군가 인형의 머리를 변기 위에 올려놓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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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인형이라고 해도 너무 사람처럼 보여서 사람들은 '오싹한 기분'이 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자신에 정답이 있다. 변기 아래 쪽을 보면 소녀의 다리가 희미하게 보인다.

물론 반론도 나왔다. 자세히 봐도 알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고 한편에서는 그 역시도 조작이라고 맞섰던 것.

결론은 나지 않았지만, 이번 사진에 대한 진실공방에 누리꾼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과연 이 사진 속의 주인공은 소녀일까? 인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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