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데이'를 맞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겹살을 '반값'에 살 수 있다.
지난 26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서 한돈 삼겹살(국내산 돼지 삼겹살)을 최대 100g당 88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면 삼겹살 100g을 1,130원에 살 수 있고 NH카드로 구매 시 250원이 추가 할인돼 최대 8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국내산 돼지 삼겹살의 소매가는 100g당 2천원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도 안되는 금액이다.
삼겹살 뿐 아니라 신선육, 햄, 소시지 등도 할인된다. 한돈자조금이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드림한돈(☞바로가기)을 방문하면 3월 한 달간 다른 육류 제품도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삼겹살데이는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14년째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