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이수민이 '보니하니' 공동 MC인 보니와의 진행 실력을 비교하는 시선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동상이몽) 녹화 현장에서는 '초통령' 이수민이 출연해 '보니하니' 진행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 때문에 걱정인 어머니의 사연으로 진행된 가운데 형과 사춘기 아들을 비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이수민은 "비교라는 게 정말 안 좋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수민은 "나 또한 같이 진행하고 있는 (보니하니의) 보니 오빠 보다 진행을 못한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듣는다"고 말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이수민은 "더 잘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까 저도 답답하다"며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민의 허심탄회한 고백은 오늘(29일) SBS '동상이몽'에서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