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파로 근육을 자극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 운동'이 현대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는 시간 대비 고효율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EMS 운동'이 소개됐다.

'EMS 운동'은 단시간에 고효율 운동 효과를 낼 수 있어 연예인과 직장인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효율적이다.

미세전류를 근육에 흘려보내 자극시키는 'EMS 운동'은 근육을 구성하는 근섬유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시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한다.

전용 수트만 입으면 무거운 덤벨 등을 들지 않아도 효과적인 운동이 되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 관절이 약한 중장년층들에게도 인기다. 

한편 EMS 트레이닝은 러시아 우주항공연구소와 미국 나사(NASA)가 고안한 것으로 우주 비행사들의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 방식에서 유래했다.

 via MBC '생방송 오늘아침' / Naver tvcast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