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슈퍼맨' 추사랑, 오는 3월 2일 마지막 촬영 확정

via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마지막 촬영 날짜가 알려졌다.

 

2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추성훈과 추사랑이 오는 3월 2일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고 밝혔다.

 

추성훈과 그의 딸 사랑이의 마지막 촬영은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시청자들과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을 통해 처음 등장한 사랑이는 귀여운 외모와 아빠를 살살 녹이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사랑이의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될 수 있었고 명실상부한 육아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랑이의 하차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랑이의 모습이 담긴 마지막 촬영분은 오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jioy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