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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쟁, 취업대란은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니다.
성공으로 이끄는 스펙 5종도 모자라 8개까지 늘어날 정도로 취준생의 스펙은 고공행진 중이기만 하다.
특히 취업스펙 중 학력과 학벌이 취업의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많은 인사담당자들이 고스펙과 업무능력은 상관관계가 많지 않다고 말한다.
헷갈리기만 한 당신. '도대체 나는 무슨 일을 해야하는 걸까?'
한 언론에서 학벌보다 능력으로 고소득을 얻는 직업 10가지를 소개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영국 일간 더 텔레그라프는 대학 학위 없이도 높은 연봉을 버는 10개 직업(Top 10 high-paid jobs that don't need a degree)을 소개했다.
텔레그라프는 주식 트레이더, 무역전문가, 항공교통관제사 등 연봉에 따라 흥미로운 직업들의 순위를 매겼다.
연봉 또한 웬만한 기업체 사장 못지 않다. 약 3만 파운드(약 6100만 원)~6만 9천 파운드(약 1억2000만 원)에 이르는 고액 연봉의 직업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취업을 준비중이거나 곧 사회에 뛰어들 예비 구직자라면 아래 직업들을 유심히 잘 살펴보도록 하자. 물론 국내 사정과는 다소 동떨어진 직업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에는 큰 기회와 성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좁은 한국에서 벗어나 더 큰 세상에 도전해 보자.
10위. 저널리스트 (Journalist, 연봉 약 5,290만 원) : 이제 저널리스트라는 직업은 학벌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직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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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항공 교통 관제사 (Air traffic controller, 연봉 약 6,100만 원) : 항공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면서 유망한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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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HR 관리자 (HR manager, 연봉 약 6,200만 원) : 인력 채용과 인재 발굴은 미래에 가장 유망한 직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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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군사 보안 분야 (Military security, 연봉 약 6,440만 원) : 분사 보안 전문가들은 늘 환영 받는 업종. 다만 국내에선 비인기 직종으로 대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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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유해 폐기물 관리자 (Hazardous waste manager, 연봉 약 6,460만 원) : 환경오염으로 인해 폐기물 분야는 어느 나라에서든 유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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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핵 발전소 노동자(Nuclear energy worker, 약 7,900만 원) : 핵 발전소 노동자는 고액 연봉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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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원자재 트레이더 (Commodities trader, 연봉 약 8,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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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해외 석유생산 노동자 (Offshore oil platform worker, 연봉 약 9,600만 원) : 업무 강도는 높지만 고액 연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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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주식 트레이더 (Equities trader, 연봉 약 1억1천만 원) : 주식 시장의 부침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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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광산 건설자 노동자 (Mining construction, 연봉 약 1억2천만 원) : 자원분야는 앞으로 더욱 유망할 것이다.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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