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에릭·서현진, 드라마 '또 오해영' 남녀주인공 확정

via (좌) tvN '식샤를 합시다2' , (우) KBS2 '연애의 발견'


그룹 신화의 에릭과 배우 서현진이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tvN 측에 따르면 에릭과 서현진이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는다.

 

극중 에릭은 외모도 일도 완벽한 박도경 역을 맡아 여주인공 '오해영'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에릭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여심을 흔드는 로맨스를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에릭의 파트너인 오해영 역은 서현진이 맡는다. 서현진은 대기업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로 학창시절 동명이인이었던 잘 나가던 오해영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기가 눌려 살았던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또 오해영'은 현재 방영 중인 '치즈인더트랩'의 후속작인 '피리부는 사나이'에 이어 오는 5월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