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손가락 욕설 논란' 안무가 배윤정이 남긴 사과글

via (좌) MBC '마리텔', (우) 배윤정 인스타그램


안무가 배윤정이 '마리텔' 생방송에서 보인 행동과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배윤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생중계 참여 소감을 밝히며 사과했다.

 

그는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라며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배윤정은 "너무 미워 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감사인사도 전했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 28일 가수 가희와 함께 '마리텔' 생중계에 참여했다. 

 

방송 중 배윤정은 Mnet '프로듀스101' 멤버들의 번호를 아냐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전화 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엄X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