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사, 덕통사고 주의*
— 넥슨(NEXON KOREA) (@NEXON_KR) 2016년 2월 25일
촬영 다 끝났는데 게임 재밌다고
집에 안가시고 게임하시는 트와이스 미나님ㅋㅋㅋ
미나님!
엘소드 집에 가서 하세유^.^#안가실거면#이제부터_직원입니다#트와이스 #미나 #엘소드 pic.twitter.com/QDrgCB03BH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가 게임 매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5일 넥슨의 트위터에는 "촬영 다 끝났는데 게임 재밌다고 집에 안가시고 게임하시는 트와이스 미나님"이라는 글과 함께 미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넥슨의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같은 날인 25일 넥슨엘소드는 유튜브를 통해 미나가 게임 미션을 받고 이를 클리어해 나가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때 미나는 게임하는 영상을 촬영한 뒤 해당 게임에 빠져 자리를 뜨지 못하고 계속 게임을 이어나간 것으로 보인다.
미나의 귀여운 게임 사랑에 누리꾼들도 "새벽까지 하진 마세요", "이제부터 직원"이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나는 최소 다섯번은 해야 성공할 수 있도록 셋팅해 놓은 게임 미션을 한번에 모두 클리어해 담당자를 난처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via 넥슨엘소드 / YouTube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