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カマタ / Twitter
신문지에 돌돌 말린 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고양이가 사람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카마타(カマタ)라는 한 남성의 트위터에는 신문 보는 할아버지를 방해했다가 응징당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할아버지가 신문을 보느라 자신과 놀아주지 않자 심심했던 아기 고양이는 신문 위로 올라가 벌러덩 누워 할아버지를 방해했다.
참다못한 할아버지는 아기고양이가 누워있는 그 상태 그대로 녀석을 신문지로 돌돌 말기 시작했고, 할아버지의 역공에 당황한 고양이는 눈이 동그래진 채 얼어붙어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잘못했네", "신문지에 돌돌 말아 데려오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에 웃음 짓고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