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드러내는 것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특히 '썸'타는 남녀 관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길이 없어,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간 보기 바쁘다.
이에 남성들이 궁금해할 '썸녀'가 당신에게 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8가지 과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짝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당신, 아래 소개된 과정들이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들이대라고 조언하고 싶다.
여기 그녀의 마음이 어떻게 당신에게로 기울고 있는지 8가지 과정들을 함께 확인해보자.
1. 당신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웃기 시작한다
웃음은 긍정의 신호다. 그녀가 당신을 누구보다 다정하게 바라보며 웃기 시작했다면 더없이 좋은 찬스다.
2. 당신과 눈을 마주치며 얘기하려고 노력한다
여성들은 관심없는 사람의 이야기는 지루해 한다.
그녀가 당신이 아무리 재미없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맞장구를 쳐주며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이어간다면 마음의 '그린 라이트'를 켜도 좋다.
3. 썸녀의 몸에 긴장이 풀린다
당신에 대한 호감이 커지면 썸녀는 몸의 긴장이 서서히 풀어지며 스킨십을 시도한다. 이때 썸녀가 당신에게 보내는 바디 랭귀지를 잘 읽어야 한다.
4. 당신의 상태를 계속해서 살핀다
이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은 이제 썸녀가 거의 완전히 당신에게 반했다는 증거다. 그녀가 몰래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면 100%다.
5. 약간 긴장한 듯한 어색함이 흐른다
이제 둘 사이에 갑자기 어색한 기류가 흐를 것이다. 당신에게 반한 그녀는 어찌할 줄 모르고 있다.
6. 갑자기 관심없는 듯 행동한다
이후 썸녀는 혼자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다. 갑자기 관심없는 듯 튕기더라도 상심하지 말자.
7. 당신에 대해 더 알려고 한다
대화의 대부분은 당신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질 것이다. 썸녀는 당신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졌다.
8.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흘린다
썸녀가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 차례다. 은근슬쩍 흘리는 말로 고백하고 있으니 잘 귀담아 듣고 늦지 않게 다가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