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sapSCIENCE / YouTube
잦은 이어폰 사용으로 망가지기 쉬운 청각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많은 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노인성 난청'을 진단하고 청각 나이를 가늠하게 해주는 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8000Hz부터 19,000Hz까지의 소리와 함께 그 소리가 들리는지의 여부에 따른 청각 나이와 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처음 들리는 8000Hz는 거의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이고, 12,000Hz가 들리면 50살 이하, 17,000Hz는 24살 이하, 19,000Hz는 20살 이하의 청각 나이를 각각 나타낸다.
영상을 통해 자신의 청력 나이를 테스트해보고, 한 번 안 좋아지면 회복되기 어려운 청력을 위해 과도한 이어폰 사용과 큰소리로 음악 듣는 것을 지양하도록 하자.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