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칼국수 주문한 백종원이 사장님께 발끈한 이유 (영상)

via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 Naver tvcast 

 

백종원이 정량보다 적게 나온 칼국수 면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고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서울의 버섯칼국수 맛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혼자서 칼국수 2인분을 시켜 눈길을 끌었다.

 

곧 가게 사장님은 칼국수 면을 가지고 나왔고 2인분치고는 적어 보이는 양에 백종원은 "이게 2인분이에요?"라고 확인했다.

 

사장님은 "(혼자 드시기에)많을까봐 조금 덜 드렸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사장님 2인분 시켰으면 2인분 주셔야죠. 별걸 다 신경 쓰시네요"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백종원은 "보통 촬영가면 더 줘요. 버섯은 정량 맞아요?"라고 덧붙이며 섭섭한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칼국수 면을 더 받은 백종원은 "갑자기 눈물이 다 난다"며 서러움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고 방청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