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귀향' 스틸컷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귀향'이 개봉 4일만에 75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27일 누적 관객 75만 3,77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으며, 이날 하루만 29만 3,635 관객의 발길을 이끌며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귀향'은 조정래 감독이 지난 2002년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위안부 피해 여성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야기다.
7만 5천여명 후원자들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60만 관객이 손익분기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