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무한도전' 멤버 광희 "무한도전이 제일 큰 고민이에요" (영상)

 via MBC '무한도전' / Navertvcast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가장 큰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나쁜 기억 지우개'특집으로 꾸며져, 사림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멘토로 등장한 '미생' 원작 만화가 윤태호에게 상담을 받았다. 

 

광희는 "제 가장 큰 고민은 '무한도전'이다. 일주일 있다면 '무한도전'에 대한 생각이 5일이다"라며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윤태호는 "좋은 쪽이냐 걱정이 더 드냐"라고 되물었고, 광희는 "걱정이다. 주목을 받은 상황에서 들어와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윤태호는 "광희는 자신의 고민에 느낌만 가지고 있을 뿐"이라며 "구체화한 용어를 자기 안에 채워 넣어라"고 조언했다.

 

이후 윤태호는 광희와 상담을 한 소감을 밝히며 "고민에 대한 디테일이 없다"며 일침을 놔 무도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