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밤샘 촬영을 마치고 자신을 보러 달려온 개그맨 장동민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동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밤샘 촬영을 마치고 나비를 보러 와 차에서 곯아떨어진 장동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동민의 나비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는 달리 나비는 잠이 든 장동민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나비는 "밤새 촬영하고 와서 피곤할텐데 보고 싶다고 얼굴 보러 달려와줘서 완전 감동받았는데 코 골면서 자고 있네"라는 귀여운 멘트를 달았다.
또 나비는 "우쭈쭈. 괜찮아. 귀여워"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달아 연인인 장동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예쁜 커플이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비와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말 생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서로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