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배고픈 류준열이 쏟아낸 '뻔뻔한 폭풍 영어' (영상)

via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 NAVER tvcast

 

밥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류준열이 '폭풍 영어'를 쏟아내며 또다시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류준열과 안재홍이 밥을 먹기 위해 장비를 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꽃청춘 멤버들은 통닭구이를 해 먹으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불을 피울 장비가 없어 토치를 빌리러 다녔다.

 

현지인을 만난 류준열은 '토치'의 영어가 뭔지 몰라 상세하게 설명을 했고, 현지인은 토치는 없지만 불을 피울만한 게 있는지 살펴보더니 차량에 실어놓은 나무를 보여줬다.

 

나무를 본 류준열은 "이 나무 써도 돼?"라면서 "너무 배가 고프고 요리를 하고 싶은데 불이 없다"고 불쌍한 척을 했다.

 

이를 딱하게 여겼던 현지인은 쿨하게 나무를 건네며 사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줬고 이에 류준열은 "테이블도 없는데 빌려줄 수 있냐"고 뻔뻔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은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