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한채아가 연하남에 대한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배우 한채아(35)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한채아의 지인은 "내 동생이 언니를 보고 싶다고 하더라. 1990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채아는 헛웃음(?)을 지었지만 이내 "1990년생이면 27살. 27살은 괜찮네. 27살부터 남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의외(?)라는 듯 "연하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재차 물었는데도 한채아는 "나쁘지 않다"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해당 방송을 시청한 연하의 남성들은 "누나 저요", "90년생 백마띠 입니다. 한채아님 연락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한채아의 관심을 얻기 위해 노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