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바르샤 피케가 저커버그 아내 생일 챙겨준 이유

via 헤라르드 피케 인스타그램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Gerard Pique)가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아내 프리실라의 생일을 챙겨줘 화제다.

 

헤라르드 피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크 저커버그와 함께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피케가 준 것으로 보이는 장신구 선물을 들고 기뻐하는 마크 저커버그와 프리실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연이 전혀 없을 듯한 페이스북 CEO와 축구선수의 만남은 큰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 이들은 UN 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케는 현재 유니세프 엠버서더로 아동구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커버그도 페이스북 주식 중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피케는 생일을 맞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저커버그 부부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고 생일 선물도 전달했다.

 

한편 바르샤의 주전 수비수로 활동하는 헤라르드 피케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최근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