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의사가 꿈인 소녀 위해 병원놀이하는 강아지 (영상)

via Dream News/ Youtube

  

어린 소녀와 사이좋게 병원놀이를 하는 강아지의 귀여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의사가 꿈인 어린 소녀가 반려견 날라(Nala)를 데리고 병원놀이에 열심인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어린 소녀는 혈압을 검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손놀림(?)으로 날라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한다.

 

귀를 검사하고 입 안을 검사하는 등 어린 소녀의 분주한 손놀림에도 움직임 없이 망부석처럼 소파에 앉아있는 날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참을성이 대단하다", "소녀에게서 슈바이처가 보인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크게 즐거워하고 있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