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LLE

션이 정혜영을 향한 여전히 깊은 사랑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26일 웨딩지 '엘르 브라이드'는 최근 진행된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 션과 정혜영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올해로 결혼 몇 년차 인지 묻자 션은 "4134일, 12년 차 커플" 이라고 정확하게 말해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션은 "사랑하는 아내와 만난 지 며칠, 프러포즈한 지 며칠 됐는지 세는 것은 저한테 재밌는 일이에요"라며 "매일 아침마다 세는데 숫자가 헷갈리면 중요한 날을 기준으로 다시 세곤해요"라며 아내 정혜영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는 비주얼은 물론 결혼한 지 12년이나 흘렀음에도 여전히 달달한 부부애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