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롤스로이스 타고 가로수길 헌팅 도전한 갓형욱 (영상)

via 미라클캐스트 / YouTube 

 

현기증남 '갓형욱'이 고급 외제차를 타고 신사동 가로수길에 떴다.

 

지난 14일 유튜브 미라클캐스트 채널에는 갓형욱과 CEO 이희진이 '즉석에서 번호따기' 프로젝트를 실행한 영상이 올라왔다.

 

갓형욱은 고급진 자태를 뽐내는 롤스로이스를 타고 한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이 헌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실험에 돌입했다.

 

그는 시작부터 수줍은 듯 어물쩍 거리며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말을 걸었지만 안타깝게도 모두 매몰차게 지나쳤다.

 

창피한 나머지 차에서 내렸다 탔다를 반복하던 갓형욱은 비싼 차로 다시 한 번 어필을 시도했다.

 

via 미라클캐스트 / YouTube 

 

하지만 그녀들은 눈길조차도 주지 않은 채 싸늘하게 지나갔고, 그는 끝끝내 단 한 명의 번호도 받아내지 못 했다.

 

동행했던 이희진은 프라이드를 타고도 능숙한 말솜씨로 단번에 번호를 받아내는데 성공했고, 너무나 비교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 아래는 "갓형욱님 힘내세요"라는 누리꾼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